출근길에는 무척 추웠지만, 지금은 공기가 조금 부드러워졌습니다.
사흘째 이어지던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기온이 빠르고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영하 10.1도까지 떨어졌던 서울 기온, 낮에는 영상 1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서울 등 수도권과 동쪽 지방은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위험이 큰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영상 1도, 대전 4도, 광주 5도, 부산은 7도로 대부분 지방에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추위는 주춤하지만 눈 예보가 있습니다.
주말 오후부터 휴일 오전 사이, 중서부와 전북, 경북에 1-3cm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눈이 그친 뒤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음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강풍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11410434145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